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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가벼운 통증으로 등판 미뤄..이상 없으면 6일 선발로 나서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14:45]

김광현, 가벼운 통증으로 등판 미뤄..이상 없으면 6일 선발로 나서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3/03 [14:45]
3일(한국시간) 김광현이 가벼운 부상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하지 않고 불펜피칭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자료=세인트루이스 카디널그 홈페이지 캡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가벼운 통증으로 등판을 한 차례 연기했다. 불펜피칭을 한 뒤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오는 6일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3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김광현은 허벅지 통증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하지 않고 불펜피칭으로 대체한다. 

 

이날 김광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공 50개'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가벼운 수준의 통증이다"라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은 등판하지 말도록 권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달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친 뒤 가벼운 통증을 느꼈고 이날 등판 여부를 고민했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등판 연기를 권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김광현은 불펜피칭을 한 뒤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6일에 선발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오는 6일 팀을 두 개로 나눠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김광현이 어느 팀을 상대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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