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황정묵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의견이 한국 언론과 각 국가별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중국, 태평양 국가 등은 오염수 방출에 대한 우려와 반대를 천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의 생각과 달리 민간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여당과 야당의 생각의 차이가 커지며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등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내 전문가들마다 반대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일본의 해양 방류에 대해 국제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대한 우려와 낙관적인 전망은 얼마나 사실적이며 소모적 찬반에 대한 결론을 지어야 할 시점에 있는 것으로 모든 발생에 대한 사전차단이 최선이나 누구도 검증된바 없는 가설적 입장에서 우리들이 대처해야 할 방법은 무엇인지 찾아봐야 한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최선의 선택이며 해양오염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들의 주장과 IAEA의 주장이 맞는다면 이해 당사국은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세월이 흘러 오염이 증명된다면 일본과 IAEA는 오염수 방출에 따른 피해에 대한 해당 당사국과 어민에게 피해액을 수십 년 동안 배상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반대를 해도 되겠지만 차후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피해보상의 전제 조건을 달면 갈등의 원인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국익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확보를 위한 정부, 정치권의 여야도 이점은 충분히 인정하고 대외적으로 천명해야 할 것이며 누구의 의견이 맞을지는 해답은 없지만 최후에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에 한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