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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21:56]

경기농협,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1/05/13 [21:56]

▲ 사진제공-경기농협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은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3일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노후주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농산물꾸러미 1,400개를 지원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수원농협 염규종 중앙회이사 조합장,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지원을 받게 된 관인면에 거주하는 이모(81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경기도내 취약계층 농업인과 소통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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