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발의 준비 중인 ‘인천시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찾는 자리를 7일 마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와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정책관 등 인천시 관계자 등을 모시고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활동에 있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신 의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 방안 ▲기업애로해소 관련 포상 근거 ▲환경표지인증기업에 대한 우수기업인 선정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대상의 명확화 등 신 의장이 준비 중인 ‘인천시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신은호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 집행부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기업 활동 지원 조례에 합리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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