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교회 집단감염 여파 인천·경기 30명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2:17]

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교회 집단감염 여파 인천·경기 30명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6/01 [12:17]
6월 1일 9시 현재 코로나19 환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나흘 연속 감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 교회 집단 감염 여파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1만15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5명은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30명 중 인천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명, 대구 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명이 나왔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8일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과 관련해 목사와 목사 부인, 교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안양과 군포에서는 제주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들과 가족 등 9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총 271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해제(완치)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1만422명이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10명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