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명연, 야당의 진정성 있는 원 구성 촉구

강민석 기자 승인 2016.06.08 17:42 | 최종 수정 2016.06.08 17:43 의견 0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국회의장직을 야당에게 양보하기로 했다며 야당의 진정성 있는 원 구성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맡아야한다는 관례를 스스로 벗어던지면서까지 하루라도 빨리 국회를 정상화하려는 것은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려는 고뇌에 찬 결단이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4.13 총선 결과에서 드러난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정치를 책임 있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솔선수범하기 위함”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국회 최다선 의원이신 8선의 서청원 의원의 자기희생 정신은 새로운 정치문화의 디딤돌이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새누리당의 통큰 양보와 결단이 있었던 만큼 법정시한인 9일까지 원구성을 반드시 마쳐질 수 있도록 야당의 진정성 있는 협상자세를 촉구한다”며 “새누리당은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구의역사고를 비롯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전남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실기업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실업해소 등 당면한 민생경제 문제를 조속히 풀어갈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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