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건축행정‘TOP’

반미정 기자 승인 2019.12.03 11:23 의견 0

남원시
남원시

남원시가 올해 다양한 건축행정을 펼쳐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시는 올해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택신축 100동을 선정,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개량을 마무리하는 한편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131가구에 5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거급여 주택수선유지사업으로 전년 대비 200% 증액된 12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 12월초까지 210가구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19가구 임대주택 입주자에게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4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치된 빈집 101동을 말끔히 정비했으며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 10동은 수선해 임대주택으로 제공했다.

특히 서남권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이 저조했던 노암동·금동 일원에 공동주택 752세대, 도시형생활주택 93세대를 공급해 주거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시민 편의 위주의 건축행정서비스를 펼쳐,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건축 민원 처리부분에서도 민원상담과 창구 단일화를 위해 복합민원팀을 운영,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인허가 절차가 쉬워졌다.

특히 ‘건축민원 비포 서비스 콜’을 제공해 민원 접수단계부터 복잡한 인허가를 시민 입장에서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를 통해 자료의 안정성을 높이고 구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그동안 수기로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 훼손 우려 및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조례’를 제정, 내년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남원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건축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어 전라북도 주택·건축 우수기관 선정의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 재생, 간판개선 등 총54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시민편의 증진의 건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