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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전세사기법 반대, 총선 민의에 반하는 행동"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1:06]

홍익표 "전세사기법 반대, 총선 민의에 반하는 행동"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4/04/25 [11:06]

 

▲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다음 달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해당 법안 처리를 반대하는데 대해 "총선 민의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정부 부처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3가지 과제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과 함께 2030세대에 피해가 가장 많은 전세사기특별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홍 원내대표는 "피해자의 고통은 해소하지 못할망정 근거 없이 사실을 왜곡해 소요 재원을 부풀리게 하고 혐오를 부추겨 국민을 편 가르기 한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 전세사기특별법(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를 확정할 생각이고 5월 국회 마지막에 이 법안을 꼭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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