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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0:13]

전주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4/04/19 [10:13]

▲ 전주시청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전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시계 기념일로, 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첫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청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과 호남제일문 등 지역 내 주요 상징 공간,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 등 일반 건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 폐현수막과 폐비닐, 폐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활용해 만든 키링, 지갑, 도장, 펜슬 홀더 등 다양한 새활용 상품을 전시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에 조금 불편하더라고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10분간 지구를 밝히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데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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