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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일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것 기대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1:38]

정부, 과일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것 기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4/04/01 [11:38]

▲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정부는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천5백억 원 농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다음 달 참외 등 국내 과일들이 시장에 나오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들의 농축산물 물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부터는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 낮출 수 있는 조치들을 시행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업체들이 자체 할인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내달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의 성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앵콜! 홈플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브릭스(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500g)는 각 4990원, ‘12브릭스(Brix) 성주참외’(3~5입)는 9990원, 제주 은갈치(대)는 2900원, 동태(특)는 마리당 1700원, 행복대란(30구)는 4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앵콜! 홈플런’ 행사에서는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을 1+1, 최대 50% 할인 한다. ▲컵라면은 20종 중 5개 구매 시 4490원, ▲봉지라면 멀티팩 10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 ▲비스킷/파이/음료 30여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지원 품목은 사과, 대파, 배추 3개 품목이며,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가락시장 4개 도매법인 자체 할인, 물류비 지원(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을 통해 전통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한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납품단가 지원 확대가 전통시장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정부는 명절에만 발급했던 제로페이 농할상품권(30% 할인)을 추가 발급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민의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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