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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재판장 향해...검찰 강도 높게 비판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09:15]

이재명 대표 재판장 향해...검찰 강도 높게 비판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4/03/27 [09:15]

▲ 이재명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선거 일정을 잠시 비우고 재판에 참석해 검찰이 자신의 손발을 묶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의붓아버지' '계모'에 비유했다.

 

재판 기일에도 연일 선거 지원을 위해 전국을 누비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이은 불출석으로 법원이 강제 구인을 검토하자 선거 일정을 잠시 멈추고 재판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기 전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후보를 지원하고 아현역을 찾아 출근길 인사로 시민들을 만난 이 대표, 검찰이 '선거 방해' 행위를 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른 오후 재판이 끝나자마자 모교인 중앙대가 있는 동작구와 강동구 등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친야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에 대해 "국가 최고 책임자도 관련 있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겨냥한 뒤 별도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총선 결과에 따라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할 생각이라며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의붓아버지', '계모'에 빗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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