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국회방송(NATV)은 22일(목)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늘봄학교 확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늘봄학교의 교육·돌봄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사·지방공무원·돌봄전담사 등 학교구성원들은 업무 가중을 우려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 늘봄학교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 확보도 과제로 지적된다.
늘봄학교 시행과 함께 여야의 돌봄 정책 제안도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학교와 지자체를 연계한'온 동네 초등돌봄'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2027년까지 늘봄정책을 전면 무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늘봄학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갖춰야 할 초등 돌봄 체계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는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미숙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 박민아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가 출연해 늘봄학교와 돌봄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토론 한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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