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10일과 11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 연장 운행
이상남 기자 | 입력 : 2024/02/01 [11:37]
[미디어이슈=이상남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인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이 기간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236회 추가로 운행된다.
시내버스도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역 인근 종점 방향 막차가 새벽 2시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심야에 운행되는 올빼미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정상 운행되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운행 시간을 4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평상시 대비 20% 증편해 귀성객과 귀경객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서울 시내 실시간 교통정보는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앱, 도로전광표지, TBS교통방송 라디오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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