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황정묵 기자]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에 위치한 '아트뮤지엄 려'에서 4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들의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1년을 마감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찾아 볼수 있는 기쁨과 뿌듯함은 오롯이 작품이 되어 걸려져 있다.

수강생들의 다양한 시각적 결과물로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며 풍요로운 사유의 시간을 가졌던 지난 1년을 고백하고 있는 것.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는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3년 5개 강좌 (유화, 수채화, 사진, 미술이론, 정물소묘)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예술을 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주지역 대표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다회차에 걸쳐 열정적으로 수강생들과 예술을 진행 중이다.

이태한 작가와 함께한 사진강의를 통해 1회 여강길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획득하는 진귀한 경험도 수강생들에게 선사 했다.

'아트뮤지엄 려'의 전수진 학예실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공립 미술관인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외 인근 도시의 포괄적 예술에 대한 열망과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여주를 대표하는 공립 미술관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