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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충청남도·보증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 총 1000억원 규모・・・ 기업당 최대 5억원 운전자금 지원
- 2.0%p 대출금리 감면, 1.2%p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지원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6 [19:09]

IBK기업은행, 충청남도·보증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 총 1000억원 규모・・・ 기업당 최대 5억원 운전자금 지원
- 2.0%p 대출금리 감면, 1.2%p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지원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3/12/26 [19:09]

▲ 2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보증료에 대해 기업은행은 1.0%p를 지원하고 보증기관은 0.2%p를 감면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해준다.

 

기업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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