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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염수 한일 추가 실무협의 7일 화상 개최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3/08/04 [13:36]

정부, 오염수 한일 추가 실무협의 7일 화상 개최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3/08/04 [13:36]

 

  © jtbc뉴스 영상 갈무리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당국 간 추가 실무 협의를 오는 7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일 대표단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를 위해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2일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으로, 한국 전문가의 방류 점검 과정 참여 등 윤석열 대통령이 요구한 사안의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고 우리 정부는 한일 간 추가 실무협의가 이달 첫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박 1차장은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됐다"며 "더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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