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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수산식품 수출’사상 최대실적 달성!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5억 791만 달러 역대 최대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0:01]

전라북도,‘농수산식품 수출’사상 최대실적 달성!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5억 791만 달러 역대 최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3/01/26 [10:01]

▲ 전라북도청 전경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

전라북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91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억 3,832만 달러 대비 15.9% 증가한 금액으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6년 2억 달러 달성 후 2년 만인 2018년 3억 달러에 진입을 했고, 2020년 4억 달러의 벽을 넘어선 이후 다시 2년만인 2022년 드디어 5억 달러를 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별로 일본(증 4.2천만달러), 베트남(증 1.7천만달러)의 수출액이 크게 증가를 했으며, 품목별로는 가공농식품(증 8.4천만달러), 축산물(증 1.3천만달러)의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다.

▲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정책 추진계획

전북도는 2023년 수출액 목표를 전년 대비 18% 증가한 6억 달러로 설정하고 다양한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을 통해 농가 및 농식품 기업 소득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➀ 글로벌 마케팅 유통망 확대, ➁ 수출경쟁력 강화 및 품목 육성, ➂ 수출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분야에 전년대비 8억원이 증가한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➀ (글로벌 마케팅 유통망 확대)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집중 공략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베트남, 태국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북홍보관을 운영하고, 미국․일본 등 해외 바이어 및 유통망과 연계한 홍보ž판촉행사 개최 등 해외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하여 4개 사업에 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미국․일본지역 해외 거점유통망을 활용한 농식품 수출지원(5.5억)을 추진할 계획이고, 전북 최대 농식품 수출지역인 중화권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수출기반 구축 지원, 유통망 확대 및 시장개척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북 베트남․인도 통상거점센터를 활용하여 신흥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러시아 등 신시장에 대한 개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➁ (수출경쟁력 강화 및 퓸목 육성) 또한, 농업인 소득과 직접 연계되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닭가슴살, 김치 등 신규 유망 수출농식품 발굴과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을 통한 품목별 규모화, 광역 연합 공동마케팅 추진 등 2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➂ (수출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아울러 전문무역업체, 수출기업 및 행정이 연계되는 농식품 수출마케팅 협의체를 운영하여 수입국의 조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기업․행정․수출 관계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사업 및 수출정보 공유 등 농식품 분야의 수출 지원체계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지난해 전북 농식품 수출액이 5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은 전북 농식품산업의 미래가 긍정적이라는 신호다.”라며, “올해도 더욱 도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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