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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재향군인회, 국가유공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조성준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2:12]

인천광역시 부평구 재향군인회, 국가유공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조성준 기자 | 입력 : 2024/12/03 [12:12]

  © 조성준 기자


인천 광역시 부평구 재향군인회(회장 정재필)는 2일, 부평구 재향군인회 건물 앞에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 임직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여성회 위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여성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약 1,8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 담그기에는 1,000여 포기의 배추와 다양한 부재료가 사용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특히, 김장김치는 부평구청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로써 추운 겨울을 맞이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재필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부평구와 인천시 재향군인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 김형년 회장과 최선진 여성회장이 참석하여, 김장 나누기 외에도 금일봉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와  재향군인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보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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