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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최원호 원안위원장 임명

이명순·조소영 권익위 부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22:48]

尹대통령, 최원호 원안위원장 임명

이명순·조소영 권익위 부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영민 기자 | 입력 : 2024/11/29 [22:48]

 

▲ 대통령실 화면 캡쳐   

 

 

[미디어이슈=이영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최 위원장과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위원장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선임전문관 등을 거쳐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최 위원장에 대해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원자력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 경험과 기계공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관리와 운용, 신규 원전 건설 등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권익위 부위원장은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과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부패 근절을 위한 수사 및 풍부한 현안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및 부패 예방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등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소영 부위원장은 2004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여성 최초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수사심의위원회 등 국민권익 보호·신장을 위한 활동과 헌법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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