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최항준 기자]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의 후원으로 ‘우리 모두 한통속’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의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목도리, 수면 양말 등 겨울 필수 생활용품을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김치와 겨울용품을 손수 준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번 김장 행사는 지역주민과 봉사자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 사랑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자원봉사자는 “김치를 만들고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모두 ‘한통속’ 김장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이웃과 연결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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