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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제1회 미용학술대회 개최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02:39]

김포대-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제1회 미용학술대회 개최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4/10/10 [02:39]

 

▲ 인사말하는 남미옥 회장  © 신선혜 기자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김포대학교 월곶캠퍼스에서 9일 제1회 김포대학교-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의 '미용전문사회복지사 제도 도입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대학교, 사단법인 케이뷰티진흥원,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몸의중심, 봄뷰티아카데미, 쳇뷰티, 루비셀, 미용인재양성협동조합이 주관한 가운데, 미용과 복지의 융합을 통한 사회적 약자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미옥 한국미용복지사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조한석 비서실정무팀장, 김포대학교 반재근 스포츠 스팩전공 교수, 청주대학교 이인숙 교수, 강원대학교 김주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방송인 남희석, 태진아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남미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미용과 사회복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미용복지사는 단순히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미용돌봄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노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있다"라면서 "김포시의회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미용전문사회복지사는 미용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 기관은 미용전문사회복지사 제도의 도입이 미용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미용대회 수상자들  © 신선혜 기자

 

학술대회 1부에서 오정화 김포대학교 자유전공학과 교수는 미용전문사회복지사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해당 학과 학생 2명은 미용돌봄활동가 현장체험 소감을 나눴다.

 

이후 MOU 협력 체결, 김포대학교 이성진 교수의 '몸의중심 T 통증편(자연치요법)' 특강이 진행됐다.

 

2부 미용대회에서는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참석자들에게 ▲뷰티그랜드상 ▲엘레강스상 ▲크리에이티브상이 주어졌으며, 대상 1인에게는 IPSN 국제호환미용자격증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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