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황정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인권위원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데 이어 김 장관과 안 위원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으나, 국회는 송부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가 기한 내에 채택되지 않으면 10일 이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으며, 국회가 응하지 않을 경우 청문보고서 없이도 임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