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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집중호우 전망 보고 받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지시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8:48]

尹 대통령, 집중호우 전망 보고 받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지시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4/07/16 [18:48]

▲ 7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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