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장의 얼과 혼을 계승복원하는 전국 전통장류발효인의 큰 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대표 전병하) 주최로 6월 1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제6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고 종교, 이념, 지역주의, 남녀노소를 초월하는 새로운 화합의 시대를 구현하는 코리안드림 통일고추장열무비빔밥나눔 페스티벌과 된장 고추장 간장 응용개발소스 분야로 나누어 최고의 명품을 발굴하는 경연이 함께 진행됐다.
명인협회 권귀숙 회장은 “ 하나같이 수준이 높고 한분한분의 정성어린 노고가 느껴져 오랫동안 고뇌하고 준비해온 결과물에 감동했다. 올해의 작품들은 보편적 이념의 틀을 벗고 치유에 바탕을 둔 작품들이 주목을 끌었으며, 심사함에 있어 출품작의 맛과 재료배합, 독창성과 창의성, 플레이팅, 치유식품의 활용도, 앞으로의 비전과 참가자들의 열정을 종합적으로 반영, 건강한 먹거리와 몸을 살리는 치유음식에 기본원 칙을 둔 이번 행사 주제에, 작품마다 적합한 표현을 잘해주어 최종심사에 올라온 작품들의 수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통일고추장열무비빔밥 나눔축제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고춧가루를 하나로 모아 담근 고추장으로, 모든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승화시키고자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통일교수협회. 일산맘까페 룰루랄라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농식품위원회 고양특례시 한식진흥원,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범국민 화합 야단법석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나선화(전)문화재청장 등 각계각층 그리고 우리의 장을 사랑하는 명사 및 시민들이 모두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최고의 명품장을 가려내는 행사에는 전국 227여팀이 출전하여 경합을 이룬 바 주요 수상자들은 4대 장류부문 된장부문 대상 포천 한율회, 고추장부문 경기도 광주시 조서연, 간장부문 음성군 김지숙, 김해시 박은정, 응용개발 부문 천안시 박봉관씨가 수상했고. 응용소스경연 대상은 김고운. 김성숙. 박나현 이명숙 안진모 박은정 천강헌 이상애 조서연 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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