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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태영호 의원 주최, ‘공유하천 공동관리를 통한 남북협력방안 세미나’ 성료

고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21:43]

임종성·태영호 의원 주최, ‘공유하천 공동관리를 통한 남북협력방안 세미나’ 성료

고진현 기자 | 입력 : 2021/05/11 [21:43]

▲ 사진제공-임종성 의원실



[미디어이슈=고진현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서 임종성(민주당, 환노위)·태영호(국민의힘, 외통위)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입법조사처와 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공유하천 공동관리를 통한 남북협력방안 세미나」가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는 장석환 교수(대진대학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형석 前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이한구 K-water 부사장 △이효용 KBS기자 △김주환 YTN부국장 △최재필 국민일보 기자가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장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의 공유하천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남과 북의 상호 편익을 분석하여 남북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남북공유하천 공동관리 방안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임 의원은 “공유하천 남북공동관리는 남북간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공동관리를 통한 공유하천의 평화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김영호 의원, 김홍걸 의원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축사로 함께했고, △한국농공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하천협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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