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박영선-오세훈, 5일 마지막 토론...부동표 향방은 어디로?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20:08]

박영선-오세훈, 5일 마지막 토론...부동표 향방은 어디로?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1/04/05 [20:08]

▲ 왼쪽부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 사진출처=페이스북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나서 박 후보는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의혹과 용산참사 발언 등 신상 논란을,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공략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에게 내곡동 땅 개발 계획을 사전에 인지했던 것이 아닌지 추궁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주가조작 의혹을 언급하며 "이명박 시장과 내통한 것", "MB의 BBK와 똑같은 수준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오 후보는 "수사기관에서 대질신문 한 번이면 완전히 다 해결된다"고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이 작년 10월 '당 소속 공직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무공천 당헌을 뒤집고 이번 선거에 후보를 공천한 점을 빗대 "박 후보의 존재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저격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오 후보는 "공시지가를 급격히 상향한 것은 잘한 것인가"라고 물었고 박 후보는 "급격하게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보수 세력의 '광화문 집회'를 놓고도 격돌했다.

 

박 후보는 "집회로 인한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매출 피해를 봤나"며 "오 후보는 태극기 세력과 전광훈 목사와 함께하나"라고 물었다.

 

오 후보는 "한번 나가서 '문재인은 독재자'라고 했었다. 귀 닫은 분이 독재자가 아니면 누가 독재자인가"라며 "당시 조국 사태에 많은 분이 분노했다"고 받아쳤다.

 

박종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