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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욕 양키스전 홈련 3개 맞고 5이닝 5실점...패전은 면해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6:53]

류현진, 뉴욕 양키스전 홈련 3개 맞고 5이닝 5실점...패전은 면해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9/08 [16:53]
8일(한국시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자료=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런 3개를 허용하면서 5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을 던지 뒤 뒤진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이후 타선 폭발로 패전은 면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3개나 내줬고 삼진 5개를 잡아냈지만 볼넷 2개를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3.19로 크게 올랐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2실점했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3회초 솔로 홈런을 내주며 3실점째를 기록했다. 이어 5회초에는 2사 1,2루에서 프레이저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2점을 더 내줬다.

 

류현진이 내려간 후 6회초 1점을 더 내준 토론도는 2-6으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 대거 10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9회초 1점을 내줬지만 12-7로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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