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추석 때까지 지지율 10% 안 되면 그만두겠다...최고위 '보이콧' 하태경·이준석·권은희에 "해당행위"

원명국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3:14]

손학규 "추석 때까지 지지율 10% 안 되면 그만두겠다...최고위 '보이콧' 하태경·이준석·권은희에 "해당행위"

원명국 기자 | 입력 : 2019/04/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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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이슈=원명국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당이 아주 어수선해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송구하기 그지없다""좋은 정치를 기대하며 바른미래당을 응원하는 분들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그간) 많은 분과 의논하고 당의 앞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이 위기라는 데는 생각이 같다""원인과 해결책은 극과 극일 정도로 다양하다. ‘바른미래당이 힘든 조건에서 어려운 도전을 하고 있구나’를 느꼈다""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 바른미래당의 상황으로는 제가 대표를 관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 될까 우려 하는 것"이라며 "당 밖에서 바른미래당을 해체하기 위해 이쪽 저쪽에서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무책임하게 사퇴할 수 없다""모든 비판을 받아들이겠지만, 제가 자리 보전을 위해 있다는 비판은 받아들일 수 없다""그건 손학규를 모르고 하는 말이자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라며 "추석(9월 13일) 때까지는 제3지대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또한 "일부 최고위원들이 최고위원회를 의도적 무산시켜서 당무를 방해하는 행위과 당과 당원을 향한 명예 실추 발언 등을 당대표로서 더이상 좌시 안 하겠다""이를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응분 책임 물을 것 단호히 경고한다. 또 저는 대표의 권한으로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하겠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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