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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지역발생 사흘 연속 10명대

지역발생 11명·해외유입 28명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2:38]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지역발생 사흘 연속 10명대

지역발생 11명·해외유입 28명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7/15 [12:38]

15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55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환자 11명 중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3명, 대전과 광주가 각각 1명씩이다. 지역감염은 사흘 연속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검역에서 28명이 확인됐다. 이중 2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국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로 20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이들은 곧바로 격리 조치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1만2348명이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는 환자는 914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89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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