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면 공개한다”

오는 7월 14일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공개 심사

이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5:35]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면 공개한다”

오는 7월 14일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공개 심사

이영민 기자 | 입력 : 2020/06/30 [15:35]

청주시청
청주시청

 

청주시는 지난 3월 20일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1단계 심사에서 선정된 국·내외 건축가 5개 팀과 국외지명 초정건축가 3개 팀 총 8개 팀을 대상으로 내덕동 문화제조창C내 동부창고 6동에서 오는 7월 14일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날 심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심사를 전면 공개 한다.

 

그러나 실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좌석 배치로 인해 한정된 인원이 관람 할 수밖에 없어, 추가로 심사를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사장외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 모니터 등의 설비를 갖춰 심사 상황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는 각 참가팀이 모형 2개을 제작하고 A1 8매 크기의 설계도판 등을 작성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되며 1등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4등 5 개 팀에는 각 1천만원씩 총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청주의 역사성과 정체성 및 통합의 상징성, 시민 접근성 및 개방성 등이 담긴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랜드마크적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312억으로 공사비 1,424억원 설계비 78억원 등을 투입해 부지면적 28,459㎡, 연면적 55,500㎡의 규모로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