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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이충훈 박사 퇴임식 열려

이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5:22]

충남연구원, 이충훈 박사 퇴임식 열려

이영민 기자 | 입력 : 2020/06/30 [15:22]

[98-20200630152020년jpg] 충남연구원은 지난 29일 연구원의 1층 회의실에서 [지역도시문화연구실]의 이충훈 박사 퇴임식을 거행했다.

 

‘사진’ 윤황 충남연구원장이 이충훈 박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각 연구실장 및 과장, 단장, 지역도시문화연구실원 등 부분적인 참여 속에서 공로패 수여 및 명예연구위원 위촉에 이어 퇴임사를 경청한 후에 꽃다발 증정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충훈 박사는 1997년 입사 이래 23년간 충남연구원의 디자인 분야에 근무하면서 충청남도 CI 연구를 시작으로 아산시 도시브랜드 개발, 충남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통합 계획 수립 등 충남의 전반적인 디자인 분야에 선제적 연구 및 제안으로 충남연구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공공디자인센터를 설립해 충남도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선진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분의 훌륭하신 박사님이자 우리 연구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 우리 곁을 떠나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니 마음이 착잡하다.

 

모범적인 인생 이모작을 개척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그 과정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퇴임 후에도 여러 방식의 소통을 통해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을 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훈 박사는 퇴임사를 통해 “몸은 비록 충남연구원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충남연구원의 명성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여러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디 건강한 몸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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