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코로나 19 도쿄올림픽 연기 추가 비용 일부 부담

박종완 기자 승인 2020.05.15 15:37 의견 0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자료=IOC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로 인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1년 연기되는 도쿄올림픽의 추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기로 했다.

15일 CNN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IOC는 도쿄올림픽 연기비용으로 8억달러(약 9839억원)를 부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이날 화상 IOC집행위원회 이후 이같이 밝혔다.

IOC는 당초 일본이 연기 비용을 상당 부분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가 일본 측의 반발을 샀다.

이날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에서 IOC가 부담할 8억달러 중 6억5000만달러(약 7992억원)는 도쿄올림픽 대회 운영비에 쓰고 나머지는 올림픽 연기에 따라 재정난을 겪는 종목별 국제연맹과 각국 올림픽 위원회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함에 따라 경기장 유지비, 홍보비, 인건비 등 추가 비용은 불가피하다. 이 비용은 최소 3조원에서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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