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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개화..1922년 관측 이래 가장 빨라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5:45]

서울 벚꽃 개화..1922년 관측 이래 가장 빨라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3/27 [15:45]
(자료=기상청)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27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이른 개화로 지난해 4월 3일보다 7일, 평년 4월 10일보다 14일 각각 빨랐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기상청은 올해 2월과 3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많아 벚꽃이 빨리 개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를 대표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는데 벚꽃 군락단지 관측목은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국회 동문 앞) 세 그루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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