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류현진, MLB 토론토 '첫 등판'..최대 '2이닝' 던진다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4:57]

류현진, MLB 토론토 '첫 등판'..최대 '2이닝' 던진다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2/27 [14:57]
오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마운드에 올라 구위 점검에 나선다. (자료=토론토 블루제이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각)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마운드에 올라 구위 점검에 나선다.

 

MLB닷컴과 토론토 스타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최대 2이닝을 소화하며 40∼45개의 공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첫 시범경기 등판을 계기로 류현진은 큰 부상이 없다면 앞으로 나흘 쉬고 닷새 만에 등판하는 일정에 따라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시범경기 5경기를 치른 토론토는 3월 25일까지 스플릿스쿼드(조를 나눠 벌이는 경기)를 포함해 28번의 시범경기를 더 치르게 된다.

 

토론토 부동의 1선발인 류현진은 3월 27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것으로 보이며 남은 시범경기에 주기적으로 등판해 개막전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