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문재인 안철수 후보 지지율 격차 벌어지고 있어

추 선대위원장, 21일 선대위 통해 안철수 허약한 지지율 날려버릴 것

박종완 기자 승인 2017.04.21 14:05 | 최종 수정 2017.04.21 14:07 의견 0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4층에서 열린 제5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이다. kjt뉴스-박종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4층에서 열린 제5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허약한 지지율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치권 입문 후 한 번도 검증다운 검증을 받지 못한 안철수 후보에게 봄바람 같은 검증도 태풍 검증이 되어 허약한 지지율을 날려버릴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에게 “부실하고 불안한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 하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예상컨대 다음 주까지 사실상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지지율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적’ 개념으로 공격하고 개인 메모까지 등장한 것에 대해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는가. 정말 국민은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시비나 하고 그러면 되나. 비전이나 국민들을 어떻게 살리겠다는 얘기해봐라. 지긋지긋하다’는 냉소까지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철수 후보가 사드 배치로 오락가락하더니 국민의당 창업주, 넷째 아들 운운하며 정당민주주의마저 무시하고 당론 뒤집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는 과거 제왕적 총재시절에도 보기 힘든 반정당적 인식이자 횡포다. 당명을 빼고 보수표 구걸에 나서더니 어제는 북한은 ‘주적’이라며 차마 눈뜨고 보기에도 애잔한 구애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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