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세 후보의 건승을 기원”

박 대표 22일 오전 국회서 공명선거 선포식 “이 시대의 화두는 공정, 공명”

이영민 기자 승인 2017.03.22 11:06 | 최종 수정 2017.03.22 11:08 의견 0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국민경선 공명선거 선포식을 통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kjt뉴스-이영민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국민경선 공명선거 선포식을 통해 “우리 국민의당은 부산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를 경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당 대표로서 두 가지에만 관심이 있다. 첫째, 당의 경선준비가 공정하게 차질 없이 잘 준비되고 있는가. 둘째, 우리 당 후보자 세 분에 대해 언론이 호의적으로 잘 보도하고 있는가. 이것만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거관리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에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점검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가보지 않은 완전국민경선제, 즉 국민투표 경선이 잘 될 것인가 하는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전당원투표제로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도 우리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당의 창당 정신과 이 시대의 화두는 공정, 공명”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기득권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국가를 대개혁하겠다는 당의 경선부터 공정하고 공평하게 치러야 할 것”이라고 국민경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당 대표로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후보들도 가장 치열하지만, 가장 깨끗한 경선으로 대한민국 정치사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부탁드린다.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기호순) 세 후보의 건승을 기원하며, 국민의당의 정권창출을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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