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호, “신종 AI 출현, 정부 방역작업 신속히 투입”

고 수석대변인 직무대행, 13일 오전 국회서 브리핑 통해 신종 AI 대책마련 요구

이영민 기자 승인 2017.01.13 17:49 | 최종 수정 2017.01.13 17:51 의견 0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이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디어이슈-이영민 기자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이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신종 AI 출현, 더 이상 양계농가의 피해가 커져선 안 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고 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계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내고 이제 잡히나 싶던 AI 였지만, H5N8형 고병원성 신종 AI바이러스가 천안에서 새롭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방역당국은 인근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에 힘을 쏟고는 있지만 출입통제, 살처분 등 이전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대책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파산의 위기에 처한 양계농가들에 추가 AI마저 번진다면 사육기반 붕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에도 방역이 뚫린다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역량을 방역작업에 신속히 투입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 방역당국은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늑장대응으로 지탄을 받아왔다. 연 이어 AI가 발생한 지금 과연 정부가 외양간 고치는 시늉이라도 했기를 바라며, 국민의당 역시 양계농가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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