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0년도 표준지공시지가 7.53% 상승

동대문구 표준지공시지가 1,245필지, 지난해 대비 7.53%↑…서울시 자치구 중 11위

강민석 기자 승인 2020.02.13 15:45 | 최종 수정 2020.02.13 17:22 의견 0

 

동대문구 전경
동대문구 전경

 

동대문구 표준지 1,245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5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7.21%보다 0.3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평균 상승률은 6.33%, 서울시 평균 상승률은 7.89%로 나타났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승률 순위 11위로 지난해 대비 순위가 다소 올랐다.

휘경1~3구역, 이문1·3구역 재개발 사업 진행·완료로 인한 향후 지가 상승 기대 심리, 아파트 표준지 조정에 따른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휘경동과 이문동은 구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등 수요증가에 따른 지가 상승이 반영된 장안동도 구 평균 상승률을 넘어섰다.

반면, 가격 상승 요인이 적은 신설동, 제기동, 용두동 등은 구 평균상승률 이하로 나타났다.

동대문구의 최고 지가 표준지는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에 위치한 전농동 620-26번지로 공시 가격은 2천26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4.15% 상승한 수치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3월 1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0일에 조정 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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