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울·경기·전북서 484개교 개학연기·휴업

자가격리 학생·교직원 21명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2:55]

서울·경기·전북서 484개교 개학연기·휴업

자가격리 학생·교직원 21명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2/03 [12:55]
자가격리자 증감 현황 (자료=교육부)


교육부는 3일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학교가 총 484개교라고 밝혔다.

 

유치원 393곳,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6곳, 특수학교는 1곳이며 지역별로는 경기 수원·부천·고양시가 337개교, 전북 군산시가 138개교, 서울이 9개교다. 이들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거나 거쳐 간 지역이다.

 

교육당국은 수원·부천시 학교에는 휴업 명령을 내렸고 고양시 학교들에는 휴업을 권고했다.
 
전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방문한 적 있고 귀국한 지 2주가 지나지 않은 학생은 초등학생 8명, 고등학생 3명 등 11명이고 교직원은 10명으로 총 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확진자의 자녀 2명과 확진자와 같은 버스를 탔던 1명, 중국 옌타이(煙臺)시에 방문한 적 있는 유증상자 1명 등 보건당국에 의해 시설에 격리된 4명이 포함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