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평생 처음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미디어이슈 승인 2019.10.31 21:55 의견 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미디어이슈-원명국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조국 국면에서 평생 처음으로 많은 국민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정치 교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제도개혁을 선택한 것임을 왜 몰라 주냐고 항변하고 싶었으나 그것은 짧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비판은 아무리 절실한 제도개혁이라도 정의당이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과 가치에 앞설 수 없음을 일깨우는 소리였다”며 비판과 격려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심 대표는 연설에서 “불평등 타파·특권정치 교체로부터 시작하겠다”며 ‘공정과 정의’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대개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