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원내사령탑 올라..."나경원 만나겠다"

패스트트랙 자유한국당과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 과제 있어

박종완 승인 2019.05.08 18:44 의견 0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8일 더불어민주당은 홍영표 원내대표 후임으로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이 2차까지 가는 경선을 벌여 3선의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 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총 125명의 의원이 참여한 결과 76표를 얻은 이 의원이 원내대표 사령탑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 이 의원 54표, 김 의원 37표, 노 의원 34표를 얻어 최종 후보가 65명의 표심을 얻지 못하면서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에서는 76표를 얻은 이 의원이 49표를 얻은 김 의원을 누르고 최종 신임 원내대표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민주당 이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가 마무리 하지 못 한 패스트트랙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 자유한국당과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 한국당이 장외투쟁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새 원내 지도부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 원내대표는 승락 연설을 통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연락해 찾아뵐 것을 언급하며 "의원들 128분 전체가 협상한다는 마음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야당과 협상을 통해 완성해야 하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사수사처 등 패스트트랙 지정 처리에 대해서 "강력한 과제를 남겨놓았다"며 반드시 야당과 협력을 통한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