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와대로 초청된 어린이들은 지난 강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격은 소방관과 군인 그리고 경찰관 자녀들이 방문했고 또 지난 산불로 찾지 못한 경북 봉화 서벽 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대구시립 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어린이가 문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초청해달라는 요구도 받아들여지이면서 청와대를 함께 관람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어린이와 한부모와 미혼모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등 아이들이 함께 청와대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청와대 집무실을 함께 돌아보면서 사진촬영과 대화를 나누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 했고 이후 영빈관에서 뮤지컬 관람과 유튜버 허팝을 만났다.
청와대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즐거운 하루를 보낸 문 대통령은 어린이 날 귀한 손님이 어린이라고 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 영웅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이라며 청와대 초청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가족을 아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영웅"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즐거운 어린이 날이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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