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천시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인류는 삶의 방식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이룰 것을 요구받고 있다. 기후위기 등 모든 의제들이 글로벌한 문제이지만, 지역에서의 실천과 전환이 결국 전 지구적 전환을 이루어낼 것이다. 이러한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여개의 각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이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형구 운영위원장은 “지난 2년여간의 활동의 결과로 지난 19일 [이천시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와[63개 세부목표]를 발표하였다. 앞으로 여러 기관,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이것을 구체화 시키고 실천해 나가겠다. 이러한 연대와 공동실천을 통해서 ‘더 좋은 이천·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지속협은 2019년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YMCA, 이천문화원 등 18개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연대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10개 단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서 2021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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