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다시 100명대로

신선혜 기자 승인 2020.10.15 11:25 의견 0
자료=질병관리본부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498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은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다.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은 39명이며 대전과 강원이 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7명), 영등포구 지인모임(11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3명),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1명)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편 방역당국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의 노인병원·정신병원 시설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 약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제 검사를 하기로 해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2명 늘어 누적 2만3082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57명 늘어 146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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