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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청·지급 시작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0:22]

2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청·지급 시작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9/24 [10:22]
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신청이 시작된다. (자료=KBS뉴스)

4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따른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지원금이 24일부터 지급된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이날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6월 1차 지원금을 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와 프리랜서 50만명은 별도의 심사 없이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이미 지난 18일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추석전에 지급을 최대한 마치겠다는 원칙이다.

 

1차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특고와 프리랜서들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20만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준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로 지원금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 사이에는 고용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도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추석 전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이미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급일은 25일부터다. 안내에 따라 신청한 소상공인은 최소 100만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후 지급까지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에도 신청을 받는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도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취업 지원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19로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만 18∼34세 사이의 청년들로 다음달 24일까지 취성패에 새로 참여하는 청년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미취업 혹은 미창업 상태여야 한다. 

 

코로나 관련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는 원스톱 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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