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고령층 확진자 2명 '사망'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9.14 13:43 의견 0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사이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노인 2명이 사망했다. (자료=한국정경신문)

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층 환자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화군에 사는 70대 A씨(72·여·인천 420번)가, 지난 13일 오후에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는 80대 B씨(82·여·인천 833번)가 사망하는 등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28일 만인 이날 오전 숨졌다.

B씨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당일 오후 사망했다. B씨는 인천에 있는 아들 집을 방문해 기력 저하가 심해지자 부평구 청천2동에 있는 지역 병원을 외래 방문한 뒤 입원했다. 이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들 2명의 사망에 따라 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사망자수는 14일 0시 기준 누적 363명(치명률 1.63%)이며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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