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자료=문화재청)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현장발매는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매와 현장발매 모두 1인당 최대 구매 가능 티켓 수는 4매다.
사전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동일하다.
단 만 6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사전예매 또는 현장발매가 필수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흥례문에서 관련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특별관람인 만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은 불가하다.
경복궁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안전거리(2m) 두며 관람하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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