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회 정상화 미룰 수 없어…금주 내 추경 다뤄야”

한국당에 “추경·민생 위한 골든타임 속절없이 흘러가게 해선 안돼”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6:14]

이인영 “국회 정상화 미룰 수 없어…금주 내 추경 다뤄야”

한국당에 “추경·민생 위한 골든타임 속절없이 흘러가게 해선 안돼”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5/14 [16:14]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 원명국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더 이상 국회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치 정국에 추경과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조속한 타개를 주장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예결위원회의 임기 종료를 감안한다면 이번 주 내에는 국회가 정상화되고 추경을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반발로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한국당을 향해 “정상적으로 진행된 입법 절차를 되돌릴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이제는 책임 공방에서 벗어나서 민생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거듭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회 폭력 사태로 국민에 실망을 끼친 점과 세계적인 경기 하방 위협, 민생 경제 어려움에 따른 선제적 경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당에서도 얘기한 재해 추경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민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속절없이 흘러가게 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계속되는 국회 공전으로 추경을 통한 적기 예산 투입이 늦어져 민생 경제 회생 시기를 놓칠 것을 우려하며 “이번 주 내로 국회를 정상화하고 시정연설도 듣고 추경과 민생 법안을 본격적으로 국회가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당의 대승적 결단을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제4기 원내대표단의 이름을 ‘민생 원내대표단’으로 정하고 민생 안정・회복, 혁신적 포용국가, 한반도 평화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동영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