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文정부 출범 2주년 “민주주의 복원이 가장 큰 변화”

“모든 일이 투명화・공개…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는 밀실・불공정”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23:58]

이해찬, 文정부 출범 2주년 “민주주의 복원이 가장 큰 변화”

“모든 일이 투명화・공개…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는 밀실・불공정”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5/09 [23:58]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가장 큰 변화로 “민주주의 복원”을 꼽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굿즈 론칭’ 행사에서 ‘민주주의 복원’이라는 의미에 대해 “국정전반에 걸쳐 모든 일들이 투명화 되고 공개된 틀 속에서 공정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와 비교하며 “과거에는 이른바 밀실, 불공정 거래가 관행처럼 퍼져 국가 기강이 많이 훼손됐었다. 정부의 의사결정도 기업과 언론과의 관계도 장막 뒤에서 소수 측근과 실세들이 전횡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의 국정기조를 잘 지켜나가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출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 ‘이니’와 상품을 뜻하는 ‘굿즈’가 합쳐진 ‘이니굿즈’에 대해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는 정치참여문화의 상징”이라고 평가하며 “굿즈가 당과 당원 사이 결속을 높이고 새로운 정당문화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당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당 지도부가 혼신을 기울여 반드시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도 집권 중반기 들어 성과가 가시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오늘을 기해서 민주당이 한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 성공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첫 출근 모습과 취임 당시 선서 장면을 재현한 ‘스노볼’을 선보인 민주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원 대상으로 스노볼 3천개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론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원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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