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원 반월사, 봉축 행사와 산사음악회 열어 관심

원선 스님, “나눔의 문화로 어렵고 어두운 밝힐 것”

박종완 | 기사입력 2019/05/06 [11:38]

자정원 반월사, 봉축 행사와 산사음악회 열어 관심

원선 스님, “나눔의 문화로 어렵고 어두운 밝힐 것”

박종완 | 입력 : 2019/05/06 [11:38]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행사와 함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을 개최하는 사찰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자정원•반월사가 그 주인공이다. 자정원 반월사(주지 원선스님)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시 날을 맞이해 12일 봉축(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하는) 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더불어 나눔 복지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석가탄신일(12일)에 열릴 산사 음악회는 김현철의 사회로 전원주, 박일준, 장미화, 한진희, 영택이 등 다수가 출연해 자정원 반월사를 찾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정원 반월사는 지난 4월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 지회에 10kg 쌀 118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넓은 도량을 다른 사찰의 행사장으로 기꺼이 내어주는 등 사찰 간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자정원 반월사는 상록구 내 경로당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펼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자정원 반월사 주지 원선스님은 5월 4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불교의 진리 중 하나는 우리 인간이 밖으로 드러나는 고정적인 것만을 바라보고 거기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가르침이다”고 밝히고 “소유에 집착하기보다는 나눔의 문화로 어렵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도 종교인이 자세다”고 강조했다.

 

원선스님은 이어 “그동안 신자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는 그 성원과 사랑을 적지만 지역에 환원하는 것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원선스님은 봉축 행사와 나눔 복지 산사음악회를 준비하는 불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산 시민, 특히 상록구에 있는 구민의 관심과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출신 국회의원과 시•구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원선스님은 “자정원 반월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를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혀 산사음악회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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